송파구가 8월 25일 AI 시대 부모의 역할과 자녀 교육 방법을 다루는 특강을 연다. 뇌과학 전문가인 KAIST 김대식 교수를 초청해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초중고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6 송파런 학부모 특강'의 세 번째 자리다. 송파구는 올해 특강을 6회로 확대해 학습지도부터 마음 돌봄, 미래 기술까지 학부모가 가정 교육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다양한 주제를 균형 있게 다룬다.
김대식 교수는 뇌과학과 생성형 AI를 연구하는 전문가다. 독일 막스플랑크 뇌과학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과 일본의 연구기관을 거쳐 현재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양한 방송 출연과 저서 『AI가 나보다 일을 잘할 때』, 『김대식 교수의 어린이를 위한 AI 수업』 등으로 AI와 뇌과학을 대중에게 쉽게 전하고 있다.
강연 주제는 'AI 시대의 경제와 자녀 교육'이다. 생성형 AI를 넘어 AGI(범용인공지능)와 에이전틱 AI(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AI)가 가져올 사회 및 경제 변화를 설명한다. 또한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핵심 역량,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와 진로 방향, 가정에서 실천하는 자녀 교육법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송파런' 누리집에서 받는다. 강연은 8월 25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AI 시대 교육은 좋은 성적을 얻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힘을 키우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변화의 방향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을 준비하도록 송파의 교육 정책을 시대에 맞춰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