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수변공간 스마트폰 사진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한다.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 등 구의 주요 수변공간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작은 10월 특별 사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송파구가 수변공간 사진 이벤트를 열어 우수작 200점을 10월 사진전에 선보인다. (송파구 제공)
송파구가 수변공간 사진 이벤트를 열어 우수작 200점을 10월 사진전에 선보인다. (송파구 제공)

송파구는 풍부한 수변자원을 기반으로 '수변감성도시 송파'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장지천 수변감성공원을 완성했으며, 올해는 주민 소통 공간과 전망형 카페를 갖춘 성내천 수변활력거점을 조성 중이다. 아울러 석촌호수 벚꽃길 경관 개선과 탄천변 4.5㎞의 이팝나무길 조성 등을 통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수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발견한 수변공간의 풍경을 공유하고 지역 수변자원을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대상은 송파구 수변공간에서 촬영한 풍경·생태·사람·계절·야경 등을 담은 스마트폰 사진이다. 가족과의 산책,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풍경 등 일상 사진을 자유롭게 접수할 수 있다.

응모는 송파구 수변공간 이용자 누구나 가능하다. 과거와 현재 촬영 사진 모두 제출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QR코드 접속)을 통해 1인당 최대 2점까지 접수 가능하다. 중복 수상은 제한된다. 송파구는 출품 규격과 심사 기준에 따라 우수작 200점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구청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작 중 일부는 10월 말 장지천 수변감성공원 활성화 행사에서 특별 사진전으로 선보인다. 주민들이 직접 담아낸 수변공간의 풍경을 공유하는 참여형 전시로 운영되며, 이후 수변공간 이용 활성화와 구정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가든파이브라이프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지역 상권과의 상생 의미도 담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수변 풍경이 또 다른 송파의 명소"라며 "많은 분들이 수변공간에서 느낀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수변감성도시 송파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