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역사 인문 특강이 열린다.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오는 4월 28일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하고, 임진왜란 시기 해상 의병활동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짚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김강식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 교수는 부산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학사·석사·박사를 모두 취득한 정통 역사학자로,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인문한국(HK) 교수 등을 역임하며 해양사와 조선시대사 연구를 이어왔다.
특히 김 교수는 부산시사·김해시사 편찬위원을 비롯해 학술지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와 해양사를 접목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왔으며, 경성대·부산대·부경대 등 다수 대학에서 강의를 맡아온 베테랑 강연자로 평가받는다.

이번 강의 주제는 ‘임진왜란 시기의 해상의병활동’으로, 임진왜란 당시 바다에서 전개된 민간 의병들의 활약과 그 역사적 의의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해양과 민중의 관점에서 전쟁을 재조명하는 내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4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해구 충장로에 위치한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한산관에서 진행되며,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손익준 이순신교육연구소장은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우리 역사 속 해양활동과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