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사교육 기회를 놓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300명을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 '김포 e-클래스'를 오는 8월부터 10개월간 무료로 지원한다.

김포시가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플랫폼 '김포 e-클래스'를 8월부터 10개월간 지원한다.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플랫폼 '김포 e-클래스'를 8월부터 10개월간 지원한다. (김포시 제공)

이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적 여건이 학생의 꿈과 가능성을 제한하지 않도록 수준 높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해 부족한 영역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 거주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 300명이다. 1순위는 교육급여 수급자(중위소득 50% 미만), 2순위는 법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학생들이다.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같은 순위 내에서는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EBS, 아이스크림 홈런(중등), 이투스(고등) 등 주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시 홈페이지 연계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교과학습은 물론 수능 및 내신 대비, 학습관리 서비스 등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받는다.

신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신청폼(https://moaform.com/q/wT3myU)을 통해 접수한다.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나 교육청소년과(031-980-5170)에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이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며 "김포 e-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