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폭염에 취약한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 꾸러미 50여 개를 전달했다. 16일 발표한 이번 활동은 '희망 나눔+더하기(플러스)'라는 이름의 후속 나눔 활동으로, 제14회 미추홀 희망 나눔 축제에서 받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을 다시 이웃에게 되돌리는 취지로 마련했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안전 꾸러미의 구성에 신경 썼다. 식료품과 폭염 예방 물품을 담아 어르신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건강 상태와 안부를 함께 살폈다.
유중형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시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