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산청군이 지난 8일 산청군통합보훈회관에서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훈단체 운영 현황·애로사항과 보훈가족 예우 증진 방안을 둘러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군은 올해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해 참전유공자에게 월 28만원, 특수임무유공자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보훈 지원 범위도 확대 중이다. 국가보훈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무상 제공하고, 명절마다 보훈격려금을 지급한다. 보훈단체 운영 지원금 지급, 안보교육 및 전적지 순례 비용 지원 등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추진한 충혼탑·충혼각 이전·재건립도 주목할 만한 성과다. 이들 시설을 신안면 참전기념공원으로 옮기고 재건립해 국가유공자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상징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보훈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편집자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스킹한 콘텐츠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