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7월 25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2026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총 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의왕시와 한국교통대학교의 관학협력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의왕시가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청소년 과학캠프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돔 구조 제작 등 실습 활동에 참여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가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청소년 과학캠프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돔 구조 제작 등 실습 활동에 참여했다. (의왕시 제공)

이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단순 이론 학습에서 벗어나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교구와 실험 장비를 직접 활용하는 '프로젝트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시간에는 '우리가 지어 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려 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과 건축 원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돔 구조 및 골드버그 장치 제작', '내진 구조물 실험'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이 진행돼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첨단 기술을 친숙하게 느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를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