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2026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도내 직업계고 17개교를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현장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3일부터 10일까지 이루어지는 이번 방문은 훈련환경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대회 준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도 교육감은 천안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전기기기, 전기제어, 용접, 판금철골구조물 등 4개 직종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 8명을 만났다. 교육감은 학생들의 훈련 상황을 직접 살펴보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자신감 있게 대회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과 역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800여 명의 선수가 50개 직종에 참가해 숙련 기술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경기 축제다. 충남 직업계고에서는 17개교 92명의 학생 선수가 32개 직종에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연중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전문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체계적인 기술인재 육성이 목표로,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5위 성과를 이루어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 입상과 안전한 대회 운영을 목표로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병도 교육감은 학생 선수 격려 자리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무대이면서 동시에 미래 숙련 기술인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지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 산업을 이끌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