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이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대가야융합인재교육원에서 '2026학년도 고령과학발명교육센터 여름방학과정'을 실시한다. 고령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단순한 이론을 벗어나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공학적 원리를 구현해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고령교육지원청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I, 드론, 3D프린팅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과정을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고령교육지원청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I, 드론, 3D프린팅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과정을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교육과정은 발명초급·발명리더캠프·발명중급으로 세 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발명초급 과정(7월 30일~31일)에서는 그래비트랙스와 AI활용 동화만들기를 통해 발명의 기초 개념을 배운다. 다음으로 여름방학 발명리더캠프(8월 3일~4일)에서는 드론 축구와 캔바 AI활용 디지털 활동으로 미래 기술을 체득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인 발명중급 과정(8월 10일~12일)에서는 3D 프린팅, 승화전사, 레고 로봇 축구, 미니4구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실제 공학적 원리를 구현해본다. 각 과정은 학생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춰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단계적 학습이 가능하다.

정태호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여름방학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직접 다루며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