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 7월 8일 청계동주민센터 대강장에서 '제4회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고령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협의회는 2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민운동단체다.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 아래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며 효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의 다양한 악기를 무대에 올렸다. 아코디언, 가야금, 바이올린 등을 활용해 흥겨운 민요와 트로트 공연을 펼쳤다. 관객인 어르신들은 향수 어린 음악을 감상하며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다. 협의회는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점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평생 지역과 가정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의왕시는 향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이번 음악회 같은 민간 주도 문화 행사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행정의 의지를 담았다는 해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