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서부보건소는 20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상반기 건강강좌'를 6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관심층 30~4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총 4회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주민들의 질환 인식을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만성질환으로부터 안전한 건강 공동체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22일 제외) 오후 서부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회당 60분씩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첫 번째 강좌(6월 1일 오후 2시)는 고혈압·당뇨병의 기전과 수치 관리법을 주제로 경남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장 이윤미가 강의한다. 두 번째(6월 8일 오후 2시)는 뇌졸중·심근경색의 조기 증상 인지와 응급상황 대처법을 이윤미 단장이 설명한다.
세 번째 강좌(6월 15일 오후 3시)는 저염·저당 식단 실천 전략과 일상 속 영양 관리 방법을 동서대학교 이현숙 교수가 진행한다. 네 번째이자 마지막 강좌(6월 29일 오후 2시)는 인제대학교 장은미 교수가 일상에서 따라할 수 있는 맨손 근력 운동을 주제로 강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선착순 마감 시까지 전화(055-330-8678) 또는 서부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에서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예방 중심의 선제적 건강관리를 유도해 건강한 김해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