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4조 5,80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청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정부가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창원시의 핵심 국비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에는 연례·반복사업을 제외하고 총 71건, 7,228억 원 규모의 주요 국비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피지컬 AI 기술 개발 및 실증 400억 원(총사업비 1조 원) ▲글로벌 제조융합 SW 개발 및 실증 135억 원(총사업비 493억 원)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77억 원(총사업비 227억 원)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29억 원(총사업비 323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24억 원(총사업비 257억 원) ▲극한소재 실증연구기반 조성 325억 원(총사업비 3,097억 원) ▲진해신항 건설사업 4,600억 원(총사업비 7조 9,195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올해 2월과 5월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어 전략사업을 선정했으며, 이후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확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반영된 사업들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씨앗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기재부와 국회를 상대로 긴밀히 협조해 국회 심의단계에서 국비 규모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확정되지 않은 정부공모사업과 총액배분 사업에 대해서도 추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