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5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2026 김해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4명의 수상자에게 김해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김해시 제공)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은 대표도서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사회적 독서운동이다. 올해 주제는 '사람이 있다, 사람을 잇다'로 정해졌다.

공모 부문은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며, 대상 도서는 ▲대표도서 '젊음의 나라'(손원평) ▲청소년도서 '신상문구점'(김선영) ▲어린이도서 '중독 가족'(이향안) ▲시민작가도서 '쥐들 G들'(강담마) 총 4권 중 한 권을 선택해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15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아몬드' 손원평의 최신작 '젊음의 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배경으로 세대 간 이해를 다룬다. 충북 청주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 김선영이 출간한 '신상문구점'은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불러내 위로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응모 방법은 공모신청서와 독후감을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에 업로드하거나 이메일(ekdud080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추진협의회 위원, 독서활동가,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백쌍미 시 인재육성과장은 "20회를 맞은 올해의 책 사업이 시민과 함께 성장해온 김해시의 대표 독서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