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여름철 폭염기를 맞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폭염기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안내서'를 배포하고 본격적인 안전관리에 돌입한다.

사천시가 폭염 수준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천시 제공)

무더위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과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이 주요 목표다. 사천시는 폭염의 정도에 따라 사업 운영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야외 일자리사업은 폭염주의보(체감온도 33℃ 이상) 발령 시 서늘한 오전 시간대로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폭염경보(체감온도 35℃ 이상)가 내려지면 안전교육과 직무교육 등 실내 활동으로 전환해 어르신들의 노출을 최소화한다.

사천시는 일자리사업 전·후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도 중요하지만, 최우선 가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여름철 철저한 안전점검과 유연한 사업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사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3,00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유형 41개 사업으로 분류해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