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이 지난 22일 오후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가족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현대 가족관계와 개인 돌봄의 중요성을 다뤘으며, 예매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전석이 매진됐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21세기 가족의 기쁨과 자기돌봄 기술'이었다. 이 교수는 현대사회 속 가족관계의 변화와 개인의 자기관리에 대해 공감 어린 시각으로 풀어냈다. 강연은 딱딱한 학술 발표가 아닌 유쾌한 대화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들과 활발한 상호작용을 이뤘다.
사전 예매 단계에서 이미 관심이 집중된 탓에 결국 문화예술회관 좌석이 모두 찼다. 이는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보여주는 결과다. 강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강연 내용에 집중했고, 본인과 가족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과 가족을 성찰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벤트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기로 했다. 오는 7월 22일 오후 7시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두 번째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은 주기적인 인문학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려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