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다음 달부터 시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거제의 내일을 바꾸는 5대 정책 제안'을 주제로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안전도시, 농업, 보건 등 5개 분야에서 제안을 받으며, 우수 작품에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거제시가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받는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제안에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거제시 제공)

시는 거제시정에 관심이 있다면 개인이나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었다. 접수는 온라인과 방문우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국민생각함 전자우편(yuhj2024@korea.kr)으로 언제든 가능하며, 방문우편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8월 중에 이루어진다. 시는 제출된 정책 제안을 종합 평가해 금상 1팀에 300만원, 은상 1팀에 200만원, 동상 1팀에 1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장려상 2팀은 각 50만원, 노력상 3팀은 각 20만원을 받게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점도 특징이다. 공모전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는 아이디어 발굴뿐 아니라 시민 참여도 높이려는 취지로 보인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라며 "거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시민공감실(055-639-32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