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문화예술과 문화시설팀에 근무하는 배철우(49) 주무관이 2026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쌓아온 건축행정 실무 경험과 꾸준한 자기계발이 결실을 맺은 이번 성과는 지역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철우 주무관은 2008년 창녕군에 임용된 이후 건축물대장 관리, 위반건축물 지도·단속, 건축 인허가, 국가유산 보수·정비, 공공건축사업 추진 등 다양한 건축 분야 실무를 담당해왔다. 행정 현장에서 쌓은 이 같은 경험들이 자격시험 준비에 튼튼한 기초가 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업무와 학습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축사 자격시험을 꾸준히 준비했다는 것이다.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 전반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해나가며 최종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배철우 주무관은 "현장과 행정에서 쌓은 경험이 시험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건축 분야 전문성을 더욱 키워 군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건축사 자격 취득은 개인의 꾸준한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인 동시에 조직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 건축행정의 품질 향상과 체계적인 공공건축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