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이 6월 18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고(故)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을 개최한다. 1980~90년대 청춘의 사랑과 결혼, 인생의 희로애락을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로,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문화재단이 6월 18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고 김광석의 음악으로 엮은 노부부의 인생 여정을 그린 뮤지컬을 상연한다. (사천시 제공)

이번 공연은 거친 세월의 풍파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중심 주제로 다룬다.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연될 예정이며,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주관한다. 음악가 김광석의 명곡들을 음악으로 엮어 무대 위에서 한 노부부의 인생 여정을 그려내는 특별한 형태의 뮤지컬이다.

무대 위에서는 실력파 배우 이필모와 이희진이 주연을 맡아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를 펼친다. 시대를 관통하는 김광석의 음악과 배우들의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부 관계의 사랑과 시간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만큼 중년층은 물론 자녀 세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양질의 공연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부로, 사천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0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