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가 의원연구단체 8개의 등록을 승인하고 의원 중심의 정책연구 활동을 본격화했다. 지난 30일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13대 전반기 의원연구단체 8개 등록을 승인한 것으로,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정책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의회가 제13대 전반기 의원연구단체 8개를 등록해 정책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가 제13대 전반기 의원연구단체 8개를 등록해 정책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제공)

이번에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경남미래교육연구회(회장 박준호), 경남통합돌봄의료정책연구회(회장 김진기), 경남문화관광활성화 연구회(회장 양해영), 경남지역문화미래전략연구회(회장 김창우), 인재브릿지정책연구회(회장 박진현), 경남배움터혁신연구회(회장 김영록), 경남도시공간전략연구회(회장 박해영), 지방의회운영혁신연구회(회장 이관맹) 등이다. 각 연구단체는 미래교육, 통합돌봄의료, 문화관광, 지역문화, 인재양성, 배움터혁신, 도시공간, 지방의회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연구한다.

각 연구단체의 주요 역할은 현재 직면한 정책 과제를 심층 분석하고, 그 결과를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장병국 도의원이 경남지역문화미래전략연구회에 새롭게 참여했으며,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신규 의원연구단체 등록도 추진되고 있어 의원들의 정책연구 참여가 확대되는 추세다.

박준 의장은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점차 확대되면서 정책연구 문화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의원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활동이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앞으로 의원연구단체 중심의 연구 결과가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예산 심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연구와 의정활동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