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1월 03일 시설 개방과 부모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을 올해 93개소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으로 2015년 도입된 개방형 보육 모델로, 부모가 보육 프로그램과 운영 전반에 상시 참여하는 구조를 갖춘다. 선정 평가는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보육 프로그램의 다양성, 지자체 자체 기준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총점 80점 이상일 때 지정한다. 

열린어린이집은 2015년부터 추진한 아동학대 근절대책 중 하나로, 시설을 상시적으로 개방해 부모가 보육 프로그램에서부터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운영까지 일상적으로 참여 가능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이 조성된 어린이집을 말한다.(김해시 제공)
열린어린이집은 2015년부터 추진한 아동학대 근절대책 중 하나로, 시설을 상시적으로 개방해 부모가 보육 프로그램에서부터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운영까지 일상적으로 참여 가능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이 조성된 어린이집을 말한다.(김해시 제공)

올해 김해 관내 어린이집 311개소 중 열린어린이집 운영 시설은 기존유지 103개소에 더해 신규 23개소, 재선정 70개소가 더해져 총 196개소(63%)로 집계됐다. 전년도 184개소(54.8%) 대비 12개소 증가, 비중은 8.2%p 상승했다. 

선정 시설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재위탁 심사, 영아반 보조교사 및 연장반 전담교사 지원에서의 가점,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시는 부모 참여형 보육환경 확산을 위해 유지·재선정 관리와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고, 개방형 프로그램을 상시화해 현장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언제든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열린 보육공간으로,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보육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가정과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