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 사진전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나의 모델들에게'를 개최한다. 나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 30점을 선보이며,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웃음과 성장의 순간을 관람객들과 나눈다.

이번 전시는 나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들로 구성됐다. 사진작가는 화려한 연출보다 아이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기에 집중했다.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고 뛰어오는 표정, 친구와 함께 놀고 웃는 순간, 따뜻한 시선이 담긴 일상의 모습들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전한다.
전시는 복합문화센터 1층 출입구와 복도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업단지 근로자와 센터 이용객,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접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박병하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과 따뜻한 시선을 담아낸 이번 전시는 사진이 지닌 감동과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하는 뜻깊은 전시"라며 "복합문화센터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작가 현성용은 "카메라를 친구 삼아 렌즈를 향해 달려오던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의 찬란한 시간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전시가 아이들의 순수한 에너지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