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 한우축제의 백일장·사생대회 운영을 위해 100만 원의 발전기금이 기탁됐다. 박명철 한국 4-H 본부 이사가 13일 지역 인재 발굴과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기탁금은 제21회 남해마늘 한우축제 기간 중 개최된 백일장과 사생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행사 진행에 필요한 경비와 참가자 기념품 제공, 우수 작품 시상금 등으로 활용된다.
박명철 이사는 평소 지덕노체(智德勞體)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육성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남해마늘 한우축제 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꿈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기탁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박 이사는 "남해군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이번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4-H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4-H는 지능(智)·도덕(德)·노동(勞)·체력(體) 발달을 추구하는 청소년 단체로, 농촌 청년층의 자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축제와 청소년 문화예술 사업을 연계한 상생 모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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