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조용식)이 임용 5년 이하 저연차 교사들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직 초기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 초기 교사들은 학생 지도, 학부모 상담, 민원 처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울산교육청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저연차 교사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대응, 학부모 상담 방법, 학부모 민원 처리 등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연수의 특징은 일방적인 강의 방식을 벗어났다는 점이다. 참석자들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있다. '공감과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선배 교사들이 상담자로 직접 참여한다. 선배 교사들은 학부모 상담과 민원 대응 과정에서 겪었던 실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대응 요령을 전달해 후배 교사들의 자신감을 높인다.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원 체계도 함께 소개된다.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했을 때 제공되는 외부 변호사 상담, 수사기관에 제출할 의견서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