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읍이 5일 남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과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읍내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남지읍이 폭염과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단체장협의회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와 농업용수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창녕군 제공)
남지읍이 폭염과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단체장협의회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와 농업용수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창녕군 제공)

이날 협의회에서는 폭염·가뭄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보호, 농업용수 확보, 생활폐기물 및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근절, 인구 증가 시책 홍보 등 남지읍의 주요 현안을 다뤘다. 각 기관·단체는 앞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동시에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용수 관리와 절수 실천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김선경 읍장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하는 만큼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행동 요령을 준수하고 절수 실천과 불법소각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