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랑천 제방 2곳과 중곡3동 마을공원 1곳에 스마트쉼터 3곳을 조성했다. 냉난방 시설과 공기순환 설비, CCTV, 비상벨 등을 갖춘 이 쉼터들은 주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휴식공간이다.

이번에 마련한 스마트쉼터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분한 좌석을 비치했으며, CCTV와 비상벨 등 안전시설도 설치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고령자와 어린이 등 기후취약계층도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별도의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광진구는 지난 6월 중곡3동 마을공원과 중랑천 제방에 스마트쉼터 2곳을 먼저 설치했다. 주민들의 높은 이용률과 추가 설치 요청을 반영해 중랑천 제방 장평교 인근(중곡동 594-3)에 스마트쉼터 1곳을 추가로 설치했다. 추가 설치에 앞서 지난 7월 두 차례 현장간담회를 열어 설치 위치와 이용 편의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새로 조성한 쉼터는 약 28㎡ 규모로, 공원과 하천 산책로 등 생활권 가까이에 위치해 주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진구는 이 외에도 그늘막, 냉온열의자, 쿨링포그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기후변화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진구는 8월 중 강변역과 구의역에 스마트쉼터 2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광진구 스마트쉼터는 총 23곳으로 늘어나,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최근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활밀착형 스마트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