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15일 군청에서 2026년 반부패·청렴시책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지난 3월 수립한 총 22개 과제 중 6개가 이미 완료되고 16개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청렴시책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열렸다.

합천군이 15일 2026년 반부패·청렴시책의 상반기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합천군 제공)

점검 결과에 따르면 완료된 6개 과제는 내부 직원 대상 반부패 취약분야 실태조사, 비공무원 채용 자체감사,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등이다. 합천군은 지난 3월 수립한 추진계획의 이행 현황을 상세히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내부 직원 설문조사 결과도 공유됐다. 반부패 취약분야 분석을 위한 설문과 계약·인허가·보조사업 분야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청렴 해피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분야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가 권고한 제도개선 과제의 이행 현황도 점검됐다.

미이행 과제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합천군은 조속한 시일 내 이행을 완료할 수 있도록 부서별 협력을 당부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후속 조치를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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