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지역 청년 91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계 공공부문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선발은 6월 29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밀양시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91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계 공공부문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밀양시 제공)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다만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춘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밀양시청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추첨 당일 같은 누리집 새소식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근무지는 참가자의 희망 지역을 우선적으로 반영한다. 다만 경쟁률이 높은 지역의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배정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1개월간 밀양시청과 산하 기관 등 46개 부서에 배치된다.

배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공공부문 현장 실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시청의 다양한 부서와 산하 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공공행정의 작동 방식과 직무 역량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사업의 특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한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 지역의 청년 실업 문제 해소와 지역 청년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려는 밀양시의 취지가 담겨 있다. 공공부문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지역 발전의 인력이 될 수 있다는 정책 기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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