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1월 5일 오후 8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대거 모여 가을밤을 밝히는 음악·빛·불꽃의 대형 연출을 함께 즐겼다.

불꽃쇼는 오후 7시 30분 A PLUS팀의 댄스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8시 정각 사회자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본행사가 시작돼 약 12분간 이어졌다. 관람석과 해안 산책로 일대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고, 관람객 흐름은 안내 방송과 현장 진행에 맞춰 차분하게 유지됐다.
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인파 관리 계획을 사전에 마련하고, 축제장 내 300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질서 있는 관람을 유도했다. 안내 표지와 동선 분리, 귀갓길 통로 확보를 병행해 본행사 종료 직후에도 안전사고 없이 관람객 이동을 지원했다.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11월 01일부터 09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대형 국화 조형물과 전시, 공연·체험 프로그램, 야간 특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불꽃쇼는 축제 중반부 야간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를 찾은 분들이 만개한 국화와 화려한 불꽃쇼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