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2026년 3월 20일 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을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제3봉안당은 연면적 5056.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에 4만5000여 기를 안치할 수 있는 시설로, 늘어나는 봉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장사 인프라로 추진됐다. 


이번 개관의 의미는 고령화로 장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공공 장사시설의 수용 능력과 운영 체계를 함께 정비했다는 점에 더 무게가 실린다. 특히 제3봉안당은 기존 제1·제2봉안당보다 훨씬 큰 규모로 조성돼, 상복공원의 장기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창원시는 운영의 연속성과 공공성을 고려해 제2·제3봉안당 운영·관리를 창원시설공단에 맡기기로 했고, 시의회도 이를 원안 가결했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오는 2026년 3월 20일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을 정식으로 개관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오는 2026년 3월 20일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을 정식으로 개관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창원특례시 제공)


제3봉안당 내부에는 주차장과 사무공간, 봉안실이 함께 배치돼 있고, 국가유공자 전용 안치실도 별도로 마련됐다. 시설 운영은 창원시설공단이 맡아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공단 위탁 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2029년 1월 31일까지로 잡혀 있어, 개관 전부터 운영 준비가 진행돼 온 것으로 확인된다.


창원시는 이번 개관과 함께 장사시설 요금체계도 손질했다. 봉안 수요 증가에 맞춰 장기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제3봉안당 개관이 실제 시민 편의로 이어지려면 이전 안치 절차와 예약 시스템, 현장 안내가 혼선 없이 이어지는지가 중요해 보인다. 결국 이번 시설 확충은 단순 건립보다 공공 장사서비스의 신뢰도를 얼마나 높이느냐에서 성과가 갈릴 전망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제3봉안당은 고령화 사회와 늘어나는 봉안 수요에 대응하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필수 시설”이라며 “시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편집자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스킹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