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16일과 17일 이틀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그라운드골프대회에는 150여 명, 파크골프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두 행사 모두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목표로 마련됐다.

제4회 사천시체육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는 16일 오후 2시 사천그라운드골프장(사천체육관 뒤편)에서 열린다. 사천시체육회와 사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동호인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어 17일에는 모충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사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시니어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사천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만 68세 이상 선수 200명과 진행요원, 협회 회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그라운드골프와 파크골프는 규칙이 비교적 간단하고 신체 부담이 적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종목이다. 최근 건강관리와 사회적 교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 증진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된다.
두 대회 개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사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그라운드골프와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시민 누구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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