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서울삼육중학교가 8월 5일 함께 나눔 행사를 열었다. 학교 학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옥수수 4상자와 두유 20상자를 교문1동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구리시 교문1동이 서울삼육중학교 학생들이 재배한 옥수수와 두유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 교문1동이 서울삼육중학교 학생들이 재배한 옥수수와 두유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전상훈 서울삼육중학교 교장과 함은주 교감, 학생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이 정성껏 가꾼 농작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삼육중학교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 옥수수를 심고 가꿔 직접 수확한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농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협동의 가치를 배우면서 자신들의 노력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경험을 하게 됐다.

후원받은 옥수수와 두유는 여름철 건강관리가 필요한 교문1동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무더운 날씨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전하는 선물이 되었다.

전상훈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꾼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도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직접 땀 흘려 가꾼 결실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삼육중학교는 지난 6월 구급함 후원에 이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