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미술활동 특화사업을 시작했다.
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미수휴먼시아 경로당에서 특화사업 ‘우리가 예술이데이~’ 첫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수동 마을건강복지계획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간단한 미술활동을 함께하며 활력 있는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로당 3곳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활동에서는 양말목 공예로 카네이션과 네잎클로버 모양의 키링을 만들고, 따라 하기 쉬운 체조를 곁들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내 손으로 만든 알록달록 작품을 가방에 걸어보니 참 화사하고 예쁘다”며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조복연 민간위원장은 “손뼉 치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마주하니 준비한 보람이 크다”며 “남은 활동도 활기차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미수동장은 “어버이날에 맞춰 진행돼 더 의미 있었고, 집중하며 손을 놀리는 어르신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훈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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