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e경남몰 입점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공 온라인몰 입점과 마케팅 지원을 묶어, 소상공인이 초기 온라인 판매 기반을 보다 쉽게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모집 공고는 2026년 2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모바일 거래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상품 경쟁력만큼이나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 판매 채널 확보가 중요해졌는데, 경남도는 e경남몰을 거점으로 이 진입 비용을 낮추려는 구상을 내놨다. 

경상남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제공)


지원 대상은 경남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e경남몰 입점 기준에 맞는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업체는 e경남몰에 입점할 수 있고, 필요하면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패키지 디자인, SNS 광고 등 온라인 마케팅 비용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업체 역량 강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e경남몰의 강점은 비용 부담이 비교적 낮다는 데 있다. 별도의 입점·판매 수수료가 없고 전자결제대행(PG) 수수료도 일부 지원돼, 온라인 판매를 처음 시도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진입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월별 기획전과 신규 입점 업체 대상 특별 할인전까지 연계되면, 입점 이후 실제 판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도 넓어질 수 있다. 신청은 경상남도 누리집과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사업공고를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황영아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온라인 시장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도내 소상공인이 디지털 유통 환경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남도의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전환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실무형 지원책에 가깝다. 다만 입점 지원이 실제 매출 확대로 이어지려면 상품 경쟁력과 지속적인 마케팅, 운영 노하우 축적이 함께 따라야 한다. 공공 플랫폼을 디딤돌로 삼아 지역 소상공인의 전국 판로를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편집자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스킹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