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송파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대상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투어와 퀴즈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553명이 참여해 만족도 90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호응이 높다.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대상 미션투어와 퀴즈 체험 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운영한다. (송파구 제공)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대상 미션투어와 퀴즈 체험 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운영한다. (송파구 제공)

박물관을 더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느끼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박물관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과 퀴즈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플레이타임@책박물관'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대상 미션투어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 형식의 활동지를 따라 박물관 곳곳을 탐험하며 물풍선 던지기, 소장품 키링 만들기, 우리 가족의 추억을 담은 수장고 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되며, 참가비는 어린이 1인당 3,000원이다. 동반 가족은 무료이고 송파구민은 참가비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13일까지 송파책박물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깜짝! 퀴즈수레'는 박물관을 찾은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1층 퀴즈수레에서 문제를 뽑아 전시실과 미디어 라이브러리, 보이는 수장고 등에서 정답을 찾은 뒤 다시 퀴즈수레로 돌아와 정답을 확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553명이 참여해 만족도 90점 이상을 기록했다.

박물관은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전시도 선보인다. 8월 30일까지 기획특별전 '동화의 시간, 이야기의 빛깔'을 개최하며, '향유', '소통', '창조'를 주제로 한 상설전시와 어린이 체험전시 공간 '북키움'도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책박물관 곳곳을 탐험하며 책과 전시 작품을 친근하게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책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과 신청 방법은 송파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책박물관(02-2147-248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