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와 귀뚜라미그룹이 지난 21일 강서구청에서 '강서구-귀뚜라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인재 66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헌재 부구청장이 장학생 66명 모두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나눠주며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 1985년부터 41년째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서구에 지난해 1억 원에 이어 올해도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2년 연속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고등학생 1인당 100만 원, 대학생 1인당 200만 원씩 학업 우수자와 모범 학생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경복비즈니스고 김한미 학생은 "그동안 노력해 온 학교생활이 인정받아 기쁘다. 이 장학금은 대학 진학을 위한 교재 구매에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학교 김지원 학생도 "나고 자란 강서구에서 큰 응원을 받아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진민 회장은 격려사에서 "현재 그룹 본사와 주요 업무·연구 거점이 강서구에 있어 오늘의 만남이 더욱 의미 있다"며 "강서구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앞으로 사회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41년간 누적 장학생 7만 명을 배출했으며 총 61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사회에 환원해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탁,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 폭넓은 사회 환원 사업도 전개 중이다. 정 부구청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갖고 큰 규모의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최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발된 학생들이 강서구의 미래 세대를 이끌 핵심 인재로 당당히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