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각초등학교가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학교예술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산농악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10월에 예정된 농악대회를 앞두고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풍각초등학교 학생들이 차산농악 여름 특강에서 기본 장단과 악기별 역할을 배우며 10월 농악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풍각초등학교 학생들이 차산농악 여름 특강에서 기본 장단과 악기별 역할을 배우며 10월 농악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차산농악의 기본 장단과 진법, 악기별 역할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대회 무대에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이기 위해 전체 합주의 흐름과 표현을 맞추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방학 중에도 꾸준히 참여한 학생들은 차산농악 동아리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대회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특강은 단순한 기능 연습을 넘어 공동체적 예술 활동의 의미를 전하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반복적인 장단 연습과 합주를 통해 리듬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반복해서 연습하니 점점 하나가 되어가는 것처럼 재미있었고, 10월 농악대회에서도 멋진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도 "우리 전통음악이 이렇게 신나고 즐거운 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방학 동안 연습한 만큼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