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이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고 8월 3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여름 계절학교에서 e스포츠, 요리,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여름 계절학교에서 e스포츠, 요리,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방학 기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돌봄과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이번 계절학교는 학생들의 자립 역량과 사회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부모의 방학 중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음은 나누고 꿈은 키우는 우리들의 행복한 여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계절학교는 e스포츠, 팀별 대항 체육활동, 디저트·피자 만들기, DIY 공예, 볼링, 영화 관람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어울리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기획됐다.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같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존감, 사회성, 협동심 향상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활용법, 자립능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교육 지원으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도 함께 덜어주는 효과를 거뒀다.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과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