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초등학교(교장 김점순)가 여름방학 전 단축수업 기간을 활용해 심성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마술사!'를 4일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마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집중력, 협동심을 기르도록 마련됐다.

순흥초등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 전 심성프로그램으로 마술을 배우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며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순흥초등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 전 심성프로그램으로 마술을 배우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며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드 마술과 생활용품 마술, 참여형 마술 등을 배우며 마술의 기본 원리와 기법을 익혔다. 특히 학생들은 배운 마술을 직접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가져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발표 후에는 서로의 공연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따뜻한 또래 관계를 형성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는 마술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에 있다. 마술이라는 활동을 통해 도전과 성취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기르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 학생은 "직접 마술을 성공했을 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점순 교장은 "학생들이 마술을 통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