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해양드라마세트장 내 '향기나라' 조경시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관람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올해 6월 말 기준 약 1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의 중요 관광 명소로 자리잡으며, 작년 대비 약 58% 증가한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2025년 12월 대규모 정비공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한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한 것이다.
'향기나라'는 다양한 식물과 향기나는 꽃으로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넓은 잔디마당과 새롭게 설치된 포토존 조형물, 관람 벤치 등은 방문객들이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개선된 시설들이다.
창원특례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한 추가 대책도 마련했다. 폭염 대비 양산 100개를 무료로 제공해 관람객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세트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근의 '명주마을 안전탐방로'와 같은 상호 보완적 연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조성하겠다"며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하루 더 머무는 관광지'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세트장의 경관 개선과 콘텐츠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이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