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3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대축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는 자리였다.

경상남도가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한 자원봉사자 300여명과 함께 해단식을 개최하고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으로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가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한 자원봉사자 300여명과 함께 해단식을 개최하고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으로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경상남도 제공)

행사에는 박일웅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일웅 부지사는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역대 어느 대회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봉사와 책임감이 대회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해단식에서는 대축전 기간 현장에서 활발히 봉사한 자원봉사자와 관리자 30명, 체계적인 지원을 펼친 자원봉사센터 1곳에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유공자 표창, 활동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대축전에는 총 1,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 안내, 주차 및 교통 안내,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신문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보여준 성숙한 참여의식과 친절은 경남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현장 곳곳에서 헌신해 주신 덕분에 이번 대축전이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축전은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비롯한 경남 일원에서 41개 종목 경기가 펼쳐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빈틈없는 지원 속에 단 한 건의 중대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해단식을 끝으로 대축전 공식 자원봉사 활동을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대회를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과 지역 자원봉사 역량을 바탕으로 도내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