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아트센터 예술아카데미가 8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 간 여름방학 특별기획 프로그램 '우당탕탕?! 선사시대 소리 발명가'를 운영한다. 7세 이상 초등 저학년(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무료다.

달서아트센터가 8월 18~21일 선사시대를 주제로 악기를 만들고 소리를 탐색하는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달서구 제공)
달서아트센터가 8월 18~21일 선사시대를 주제로 악기를 만들고 소리를 탐색하는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달서구 제공)

본 프로그램은 달서구의 대표 문화자원인 '선사유적'과 연계한 공연 '뚜들뚜들 선사시대'를 주제로 기획됐다. 어린이들이 역사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도시의 인공적 소음에서 벗어나 원시인의 시선으로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고 악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데 중점을 둔다.

수업은 4차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차시에서는 원시인의 시선으로 소리를 탐색하고 직접 악기를 만들며 비언어적 소통을 체험한다. 두 번째 차시는 달서아트센터의 청룡홀, 달서갤러리 등 센터 곳곳에서 소리를 수집하는 '사운드헌터'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센터 공간을 활용한 현장 밀착형 소리 투어가 핵심 활동이다. 세 번째 차시에서는 직접 만든 악기로 영상 움직임에 맞춰 소리를 내는 상호작용을 경험하며, 마지막 네 번째 차시는 공동 작품을 제작하고 해석한 후 '선사시대 위대한 소리 발명가'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함께 소리를 찾고 연주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단순한 관람객 역할을 넘어 스스로 소리를 발명한 어린이들이 창작자의 마음으로 무대와 소통하는 능동적 관객으로 거듭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본 과정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예술교육사와 지역 우수 강사의 커리큘럼 협업으로 한층 더 강화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8월 3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www.dsac.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53-584-872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