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지난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산청읍 조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6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여름이 ON다, 산청에 ON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축제는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산청의 대표 야간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산청군이 조산공원에서 개최한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이 경관조명, 공연, 플리마켓 등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이 조산공원에서 개최한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이 경관조명, 공연, 플리마켓 등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산청군 제공)

축제장에는 감성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으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플리마켓과 먹거리존에도 많은 이용객이 찾아 축제 분위기를 더욱 한껏 살렸다. 경관조명 점등식으로 시작된 축하공연과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대회, 달빛 노을 페스타 등의 프로그램은 여름밤의 감성을 풍부하게 전달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는 축제의 또 다른 핵심으로 작용했다. 다양한 방문객이 이들 시설을 찾으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산청의 여름밤을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