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오후 진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의료법인 피앤케이의료재단 인생한방병원이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문화예술과 의료 분야의 연대를 공식화했다.
인생한방병원 1층에서 치러진 이번 협약식에는 박민정 이사장을 비롯해 안은진 기획본부장, 표금자 대외이사, 김태웅 행정부장 등 병원 측 주요 관계자와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진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김현수 단장, 김준혁 지휘자, 이미경 단무장, 정은숙 사무국장, 김주은 악장이 함께 자리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을 수행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 협력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협약에 따라 인생한방병원은 진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양 기관은 마케팅 활동과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와 의료가 결합된 공익적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수 진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은 “음악 활동은 체력과 정신적 건강이 뒷받침돼야 가능한 만큼, 이번 협약은 단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예술 활동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민정 인생한방병원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예술단체와 상생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실무 담당 부서를 지정해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생한방병원은 창원시 상남동에 위치한 의료법인 피앤케이의료재단 산하 의료기관으로, 한방·양방 협진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진료와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해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진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오케스트라로,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 지역 문화 나눔 공연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