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내 사랑 광부』를 3회 공연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의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이 공연은 탄광문화와 광부들의 삶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태백의 탄광 역사, 광부들의 삶, 가족애와 공동체 정신을 감동적인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낸 창작뮤지컬이다. 배우들의 열연과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태백만의 역사와 정서를 무대예술로 재탄생시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연에 앞서 원작자 이옥수 작가와의 북토크가 개최되어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북토크에서는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집필 과정, 광부들의 삶을 기록하게 된 이유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객들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연의 감동을 더욱 깊게 경험할 수 있었다. 공연과 북토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면서 시민들에게 한층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창작뮤지컬 『내 사랑 광부』와 북토크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백만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