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6 천문스쿨과 함께하는 우주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들기와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체험형 천문과학 교육이다.

달서구가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천문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태양광 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운다. (대구 달서구 제공)

달서구는 (사)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양과 별, 우주탐사 등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들이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어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체적인 수업 내용은 태양광 로봇 만들기, 우주 성운과 별자리 큐브 제작, 스펙트럼 전구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활동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이 우주와 천문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달서구 소재 초등학교 1~3학년 20명과 4~6학년 20명 등 총 40명이다.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0일 오전 9시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우주와 천문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독서와 과학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기초과학 소양과 탐구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