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암문예마루의 올해 마지막 인문학 강좌가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 안화수 경남시인협회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열린다. 이번 강좌는 ‘시와 함께하는 즐거운 사람 살이’를 주제로, 시를 통해 일상의 의미와 즐거움을 되짚는 시간을 마련한다.
안화수 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참석자들이 시를 이해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즐거움을 발견하고, 시가 언어 본연의 역할인 정보전달을 넘어 감각과 사유가 결합된 언어예술임을 인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좌에서는 ▲동양과 서양, 현대적 시각에서 바라본 ‘시란 무엇인가’ ▲이 시대에 시가 필요한 이유 ▲‘나는 어떻게 시인이 되었는가’에 대한 개인적 회고 ▲미래 시문학의 방향성 분석 ▲‘왜 시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관람객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안 회장은 지난 10월 열린 제36회 김달진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창원시문화상수상자회 사무국장과 김달진문학관 발행 문예지 '시애(詩愛)'편집장을 맡아 지역 문학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지역 문인을 비롯해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