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31일 부안읍 터미널사거리에서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연합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안군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 안전점검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이 폭염 대응 안전점검 캠페인에서 2000병의 생수를 배부하고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전북 부안군 제공)
부안군이 폭염 대응 안전점검 캠페인에서 2000병의 생수를 배부하고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전북 부안군 제공)

현장에서는 현수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거리 홍보를 펼쳤으며, 체감온도가 높은 무더위 속 군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수 2000병을 직접 배부했다. 특히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를 집중 홍보 시간으로 설정하고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인근 무더위 쉼터 적극 이용 등의 행동요령을 군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호우, 태풍, 물놀이 등 여름철 주요 위험 요인을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집중 신고기간 운영을 안내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부안군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도 함께 홍보해 종합적인 여름철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