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해석 고성군 부군수는 26일 오후 3시 군청에서 열린 '2026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고성군이 올해 집중안전점검의 대상으로 삼은 시설은 총 104개소다. 안전취약계층 및 민생중심시설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체육시설 등 다양한 유형을 포함하고 있다. 각 시설에 대해 실질적인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사전에 제거하는 데 점검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은 전문장비 활용에 주력하고 있다. 열화상카메라와 화재감지기테스트기 등을 적극 투입해 형식적인 점검의 수준을 벗어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육안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숨은 위험요소까지 포착할 수 있다.
점검 결과는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지적 사항과 개선 현황을 널리 알림으로써 군민의 알 권리를 존중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은 점검 기간 동안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점검으로 차질없이 마무리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단순한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이행해 군민이 일상에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