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문화원이 지난 6월 청사 이전 후 새 청사 이전 기념행사인 시민음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좌동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진해문화원은 지난 12일 진해문화원 2층 소공연장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지역 청년 예술단체 예술인 공간과 월드뮤직 아티스트 제나탱고(Gena)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를 선보였다.

시민음악회는 문화원,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출발하는 진해문화원의 방향성과 역할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됐다.
우순기 원장은 “진해문화원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진해문화원은 12월 15일~30일 기간에 2층 전시실에서 진해문화유산지킴이들이 1년 동안 지역의 비석들을 찾아다니며 탁본 활동을 진행한 결과물을 가지고 '진해금석문과 탁본이야기'란 주제의 전시회를 펼치고 있다.
진해문화원은 지금까지 약 20개의 강좌를 진행해 왔으나 확장 이전된 것을 계기로 더 확보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향후 33개 강좌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진해 금석문과 탁본이야기'를 시작으로 전시실을 개관해 진해의 역사적인 자료에 대한 전시를 더 많이 해나갈 방침을 세웠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이 쉽게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간편한 절차에 의한 대관체계를 갖출 예정이며, 기존 진행하는 사업 이외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