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재직자 생성형 AI 실무교육'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2일 첫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8월까지 성서산단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생성형 AI는 보고서와 기획서 작성, 문서 요약, 데이터 분석, 엑셀 활용,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기업 업무 전반에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달서구는 이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실무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생성형 AI의 기본 이해부터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업무 상황별 AI 활용 전략, 보고서·기획서 작성, 오피스·엑셀 활용까지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특히 개인별 실습과 다양한 업무 사례를 병행해 교육생들이 수강 내용을 현업에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은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달서구 달서대로88길 47)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2차 교육은 7월 16일, 3차는 8월 12일, 4차는 8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회차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성서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재직자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053-582-1954)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생성형 AI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술인 만큼 지역 중소기업이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이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업무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